'오! 삼광빌라' 김선영, 전성우 정체 의심.."난 눈물 안 믿는다"

이종환 인턴기자 / 입력 : 2020.12.26 20:34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화면 캡쳐
'오! 삼광빌라' 김선영이 전성우를 의심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황나로(전성우 분)의 눈물에도 그를 의심하는 이만정(김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만정은 "과일이 좀 남았다"며 황나로의 방을 찾아왔다. 이만정은 "정기적으로 교도소 의료봉사를 한다"며 말을 걸었다. 황나로는 "남부교도소요. 그러고보니 나도 기억이 난다. 인상 좋으신 의사 선생님이셨다"고 답했다.

황나로는 "따르던 형님이 있었는데, 명의를 도용당해서 나까지 사기꾼으로 몰렸었다"고 눈물을 보였다. 이만정은 "나로 씨가 맞는지만 확인하러 온거다"라고 안심시키며 자리를 떠났다. 황나로는 "이제 이모님까지 알게 됐다. 진짜 이 집에서 나가야 하나"라며 걱정했다.

한편 이만정은 황나로의 방에서 나와 김확세를 만났다. 김확세(인교진 분)는 "눈물까지 흘리면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은 거 아니겠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만정은 "눈물을 다 믿지는 않는다. 감정을 숨기는 사람같았다"라며 황나로를 계속 의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