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용택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출시 '선착순 330명'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0.12.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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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박용택의 포에버택 엔드게임 에디션을 출시했다. /그래픽=LG 트윈스 제공
LG 트윈스가 오는 18일 박용택(41)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LG 트윈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박용택의 포에버택 엔드게임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번 에디션은 19년 간 LG 트윈스 원클럽맨으로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의 현역 선수 은퇴를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기획했다.

에디션은 박용택의 이미지를 넣어 제작한 모바일 카드와 피규어, 박용택 온라인 팬미팅 참가권, 추후 제작될 박용택의 은퇴식 기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 티켓링크 상품권(5만원권)으로 구성됐다.

피규어의 이미지로 올 시즌 9월 3일 잠실 NC전에서 현역 선수 생활 마지막 홈런을 역전 3점 홈런으로 기록하고 세리머니하는 모습을 삽입했다.


‘포에버택 엔드게임 에디션’은 박용택 선수의 등번호 33을 의미해 330개를 한정판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33만원이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22일 오전 11시부터 24일까지 멜론티켓에서 예약 가능하며, 21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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