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정규앨범 발매 연기→1월 11일 컴백 확정[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2.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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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한 차례 컴백을 미뤘던 그룹 빅톤(VICTON)이 오는 1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빅톤이 지난 12월 1일 연기했던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의 발매일을 2021년 1월 11일로 재확정했다"고 밝혔다.


빅톤은 당초 12월 1일 정규 1집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컴백을 앞두고 촬영한 콘텐츠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컴백 일정을 잠시 중단했다.

빅톤 멤버 및 관련 스태프 전원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 앨범 발매를 잠정적으로 연기했다.

소속사 측은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코로나19 지속적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히며 "쇼케이스 모객 이벤트를 진행한 각 판매 사이트 구매자들은 구매 취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이트의 고객센터로 문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갑작스러운 발매 연기 공지에도 빅톤의 정규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며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더 좋은 무대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빅톤이 4년여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는 '시간이 흘러 지금, 우리가 바라던 꿈같은 현실을 살고 있다'는 의미로, 지난 4년의 성장에 이어 새롭게 도약할 빅톤의 자신감과 당찬 포부를 담은 신보다. 타이틀곡 'What I Said(왓 아이 세드)'는 '꿈 같은 현실이 드디어 시작된다'는 빅톤의 제 2막이 시작되는 스토리를 녹인 라틴 계열 팝 댄스 곡이다.

빅톤은 올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와 싱글 2집 'Mayday(메이데이)'로 음원과 음반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상승세로 주목 받았다.멤버들은 솔로앨범부터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활약했다.

이하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빅톤이 지난 12월 1일 연기했던 첫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보이스 : 더 퓨처 이스 나우)'의 발매일을 2021년 1월 11일 6PM (KST)로 재확정했습니다.

앞서 11월 13일 정규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의 예약 판매와 쇼케이스 모객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코로나19 지속적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습니다. 아티스트와 팬 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한 부분이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쇼케이스 모객 이벤트를 진행한 각 판매 사이트 구매자들은 구매 취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이트의 고객센터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발매 연기 공지에도 지치지 않고 빅톤의 정규 앨범을 손꼽아 기다리며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너그러운 이해 부탁 드립니다.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더 좋은 무대와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빅톤의 첫 정규 앨범 'VOICE : The future is now'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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