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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런 온' 스페셜 0회 '런 온: 워밍업' 방송 화면 캡처 |
'런 온'의 임시완이 극중 신세경과 펼칠 이야기에 대형 떡밥을 투척했다.
9일 오후 JTBC 수목드라마 '런 온' 스페셜 0회 '런 온: 워밍업'이 방송됐다.
'런 온: 워밍업'은 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등장인물들의 관계, 관전 포인트 등이 담겼다. 광희가 MC를 맡았고, 임시완, 신세경, 최수영, 강태오 등 '런 온' 주연 4인방이 함께 했다.
이날 '런 온'의 주인공 기선겸(임시완 분), 영화 번역가 오미주(신세경 분)의 로맨스를 예고하는 장면이 일부 공개됐다.
기선겸에게 한걸음 바짝 다가가 설렘을 유발하는 오미주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어떤 로맨스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했다.
짧지만 궁금증을 한껏 유발한 장면을 두고 임시완이 "직접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가 "진짜 연애하는 것 같은 느낌이더라"라면서 "기존에 봤던 드라마 러브라인이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그러면 제가 떡밥을 조금 더 드릴게요"라면서 "우리는 심지어 동거도 하게 돼요"라고 스포를 했다.
임시완의 깜짝 스포에 '런 온'에서 남녀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로, 저마다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하는 완주 로맨스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