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대구·고양 콘서트, 내년으로 연기[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2.0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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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트롯' 콘서트 포스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구, 고양 공연이 연기됐다.

9일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티켓예매처를 통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에 따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비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020년 12월 공연 진행이 불가하게 됐다. 이에 따라 콘서트 전체 일정이 다시 한번 조정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공연은 당초 12월 18일~20일 내년 1월 8일~10일로 변경됐다.

고양 공연은 12월 25일~27일에서 내년 2월 5일~7일로 미뤄졌다. 공연장도 킨텍스 제 1전시장 3홀에서 킨텍스 제 1전시장 5홀로 변경됐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측은 "기타 지역들은 지자체 및 공연장과 협의가 되는대로 공연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일정을 확정하여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서울, 강릉 공연이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 톱6는 지난 3일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나머지 멤버들도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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