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송중기 "새롭지만 낯설다..팬들의 목소리가 유난히 그리운 밤" [2020 MAMA]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2.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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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사진제공=CJ ENM


배우 송중기가 '2020 MAMA' 시작을 알리는 첫 인사를 건넸다.

6일 오후 Mnet과 Olive를 통해 '2020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제가 MAMA를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편이라서 해마다 MAMA와 거의 함께 했었다. 오늘은 굉장히 많이 새로운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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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넷 '2020 MAMA' 방송화면 캡처


그는 "MAMA 생방송 시작하고 인사를 하면, 가장 가까이에 있는 팬분들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을 정도로 인사를 나눴는데 오늘은 많이 새롭다. 대신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굉장히 새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낯설기도 하다. 요즘 우리는 익숙한 듯 낯선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당연했던 것들을 할 수 없게 됐다. 가까웠던 것들과 거리를 두어야만 한다. 그래서일까 언제나 객석을 가득 메워주던 팬들의 목소리가 유난히 그리운 밤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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