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확진 8명 추가..거제 조선소 관련 7명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12.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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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남에서 지난 5일 오후 5시 이후 거제시 대형 조선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7명, 진주시 이통장 관련 1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6일 경남도는 신규확진자 8명 중 7명(경남 709~715번)은 거제 대형 조선소 사내협력사 직원 확진자(경남 692번) 관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 709번 확진자는 거제시 거주 50대 남성으로 조선소 관련 최초 확진자 경남 692번(사내협력사 직원)의 접촉자다. 지난 5일 오후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남 710번은 30대 여성으로 조선소 관련 경남 70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확진일은 오늘 오전이다.

경남 711번은 40대 남성으로 경남 692번 접촉자다. 712, 713번은 각각 50대와 30대 남성으로 조선소 관련 713번 접촉자다.


경남 714번은 40대 여성으로 경남 703번 접촉자이며 경남 715번은 50대 남성으로 경남 692번의 직장동료로 확인됐다.

이로써 조선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또 다른 신규 확진자 1명(경남 716번)은 진주시 거주 50대 여성으로 진주 이통장 관련 접촉자다.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진행 후 오늘 오전 양상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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