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유깻잎, 솔잎이와 눈물의 이별 "꼭 만나러 갈께"[★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12.05 00:12 / 조회 :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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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우리 이혼했어요' 커플들의 짧았던 동거가 끝났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 유깻잎과 최고기의 만남 마지막 날 이야기가 그려졌다.

마지막 날 아침 선우은숙은 꽃단장에 한창이었다. 안부 인사 겸 들린 제작진에게 선우은숙은 "아직도 저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사랑에 목마르다"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뒤이어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산책을 나섰다. 함께 걸으면서 이영하는 "술, 친구를 좋아했던 과거가 정말 미안하다. 지금도 철이 안 들었지만 당시에 그랬었다"며 처음으로 자신의 과거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사과도 잠시, 이영하는 또 자신의 친구를 여기로 불렀다고 고백해 선우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영하는 자신의 잘못을 알게 됐다며 다음부터는 어떤 누구도 초대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집으로 들어온 두 사람은 앉아 다시 한 번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은숙은 마지막으로 이영하한테 자기를 힘들 게 만든 여자와 계속해서 만났는지 물어봤다. 심지어 선우은숙은 그일 때문에 방송일을 하기 싫어 일을 쉬고 싶어 도피성으로 둘째를 임신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영하는 "당연한 걸 왜 물어보냐. 당연히 가족 편"이라고 말했지만 선우은숙은 다시 상처받고 말았다.

그런 와중에 지인이 방문하고 말았다. 이영하는 지인을 버선발로 맞이할 정도로 반가워했다. 이영하는 계속해서 지인들에게 "이제야 사람사는 것 같다. 둘이 있으니까 무슨"이라며 계속해서 안 해도 될 말을 계속 했다. 이에 선우은숙 또한 솔직하게 "형이 부른다고 여기까지 오냐"며 돌려서 눈치를 줬지만 지인들도 눈치가 없었다. 이어지는 술자리에서도 눈치 없는 말과 브레이크 없는 농담이 이어졌지만 선우은숙은 분위기를 밝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인들이 먼저 떠나고, 선우은숙과 이영하는 아쉬움 속에 헤어졌다.

이영하는 선우은숙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 지인들에게 속마음을 슬쩍 노출했다. 이영하는 "나라고 아쉬운 게 없겠냐. 그러나 말을 안 한다. 이게 내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최고기 유깻잎 커플에게는 딸 솔잎이 등장했다. 다만 최고기의 아버지도 함께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유깻잎은 솔잎이 보고 싶지만 아버지의 등장에 나가지도 못하고 숨어있을 수밖에 없었다. 아버지가 떠나고 나서야 솔잎은 엄마를 만날 수 있었다. 솔잎이는 엄마 껌딱지처럼 계속해서 붙어 있는 것은 물론, 보지 못한 시간 동안 쌓여있던 이야기를 늘어놨다.

솔잎이는 또 엄마가 떠날까봐 계속해서 헤어지기 싫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세 가족은 함께 나들이를 떠났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다가오는 이별이 점점 다가오는 만큼 최고기와 유깻잎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솔잎이를 재운 두 사람은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와인을 마시면서 최고기는 속마음을 고백했지만 유깻잎은 선을 그으면서 오히려 결혼의 틀을 벗어나니까 지금이 더욱 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가족과도 엮였던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지금에서야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

다음날 날이 밝아지고 유깻잎은 솔잎이와 다시 헤어지게 됐다. 솔잎이는 헤어지기 싫어했지만 중간에 포기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새로운 이혼 커플로는 박재훈과 박혜영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부터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일 정도로 성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박혜영과 달리 박재훈은 조금 더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때문에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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