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비토 코로나19 확진 비상..NCT·비투비 20여팀 "검사"[종합]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1.30 14:56 / 조회 :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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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돌 그룹 업텐션 멤버 비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가요계가 발칵 뒤집혔다. 업텐션과 같은 주 음악방송 스케줄을 소화한 가수들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며 분주히 대응하고 있다.

30일 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NCT, 에스파, 비투비포유, 우즈, 씨엔블루, 노라조, 나띠, 스테이씨, 블링블링, 아이즈원 민즈, 몬스타엑스 민혁 등이 오늘 혹은 내일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는 업텐션 멤버 비토가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따른 여파다.

이날 업텐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비토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3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티오피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비토는 지난 22일 친구와 식사를 했고, 지난 28일 친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났다. 이후 29일 밀접접촉자임을 통보받은 비토는 곧바로 검사를 진행, 30일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업텐션 멤버 전원과 티오피미디어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내일 중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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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비토 /사진=김휘선 기자


더 큰 문제는 비토가 속한 업텐션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는 것. 지난 주말인 28일과 29일에도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무대에 올랐다. 두 프로그램 제작진 전원은 30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양일 방송에 출연한 가수는 씨엔블루, NCT U, 스트레이키즈, 비투비포유, 악뮤, 노라조, BAE173, 우즈, 트레저, 나띠, 에스파, 스테이씨, 루씨, 블링블링, 쿠잉, 후이, MJ, 헨리, 안다은 등이다. 여기에 두 프로그램 MC로 함께한 아이즈원 민주, 몬스타엑스 민혁까지 포함하면 가수만 총 21팀, 약 80여명을 넘는다.

각 소속사들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겠다고 밝힌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얼마나 더 추가되고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업텐션은 비토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티오피미디어 측은 "코로나19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방송 활동을 진행하게 돼 방송 관계자 및 관련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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