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준 "'잔칫날' 경만 役, 누구나 꿈꾸는 역할..매력적이지만 부담" [인터뷰②]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11.30 14:34 / 조회 :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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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 /사진제공=트리플 픽쳐스


배우 하준(33)이 영화 '잔칫날' 속 경만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하준은 30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잔칫날'(감독 김록경)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하준 분)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다.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 배우상, 관객상, 배급지원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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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 /사진제공=트리플 픽쳐스


하준은 극중 경만 역을 맡았다. 경만은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잔칫집을 찾는 인물이다.

이날 하준은 "행사와 관련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다. 행사와 관련된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해서 큰 부담감은 없었다. 경만이의 매력이라고 하면, 배우들은 누구나 꿈꾸는 것인 다 내려놓고 카메라 앞에서 울고 싶은 캐릭터다. 그런 기회를 얻는 게 쉽지는 않다. 그런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다 내려놓을 수 있다는 기회가 생겼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물론 매력임과 동시에 가장 큰 부담감이었다"라고 말했다.

하준은 "초반에 경만이 삐에로 분장하는 신에서 제가 애드리브를 다 넣었다. 춤은 안무를 짜주셨다. 그 외에 어린 아이에게 '아이스크림 한 번 먹고 가세요'라고 말하는 건 애드리브였다. 제가 행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했던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넣었다. 그 덕에 원활하게 촬영 했다.노래 같은 경우는 잘 하지는 않지만, 좋아한다. 그래서 부담이 있지는 않았다"라고 했다.

한편 '잔칫날'은 오는 12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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