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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Life Goes On' MV Shooting Sketch' |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fe Goes On' MV Shooting Sketch'라는 제목으로 새 앨범 'BE'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펼쳐진 스케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Life Goes On'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참여한 정국이 멤버들의 모습을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정국은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진중한 눈빛으로 카메라 앵글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능숙한 자세로 멤버들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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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Life Goes On' MV Shooting Sketch' |
정국은 멤버들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며 촬영에 임했고 책을 읽고 있는 RM, 밥을 먹고 감동해서 우는 뷔, 기타를 치는 슈가의 모습 등 멤버들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일상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중히 담아냈다.
자신들을 찍는 정국의 진지하고 사뭇 다른 모습에 멤버들은 "오~JK(제이케이)~전감독"라며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또 정국은 현장에 함께 한 촬영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프로 감독의 면모를 보였고 뮤직비디오 속 주인공이 됐다가 반대로 그 뮤직비디오를 찍는 감독으로 열심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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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Life Goes On' MV Shooting Sketch' |
특히 'Life Goes On' 뮤직비디오 시작부터 소소한 일상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단조롭지만 평화로운 모습을 뒤로 한 채 말미, 텅 빈 객석의 공연장에서 노래를 부르며 "삶은 계속된다"는 'Life Goes On' 메시지를 전하는 극적인 장면에서 정국은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줘 주위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팬들은 "동서남북 동분서주 신출귀몰 꾹감독님" "감독이 이렇게 잘생겨도 되는 건지" "꾹감독님 고생많으셨어요" "열정맨 꾹감독" "정국이 감성 따스하고 예쁘다" "멤버들을 애정하는 정국이가 보인다" "정국이가 또 예술했네" 등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