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강부자가 자신의 취미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게스트로 강부자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부자는 화려한 양말을 선보이며 "나는 양말을 모으는 게 취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양말, 구두, 가방을 모은다. 돈이 조금 있으면 가방부터 산다. 이번에 이사할 때 보니까 300개가 넘더라"라고 털어놨다.
강부자는 "나는 드라마 작품을 할 때도 절대 가방을 빌리거나 협찬을 받지 않는다. 다 내 가방을 준비한다. 시골 할머니 역에도, 부잣집 할머니 역에도 맞춰서 준비할 수 있다. 부잣집 마나님 백부터 시장 아줌마 백까지 다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