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백수민 "표지훈 많이 웃겨줘..옹성우 연기 진지"(인터뷰②)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11.24 09:00 / 조회 :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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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수민 /사진=굳피플 엔터테인먼트


배우 백수민(27)이 표지훈, 옹성우 등 '경우의 수' 배우들에게 애틋함을 전했다.

백수민은 최근 스타뉴스와 만나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종영 인터뷰를 가졌다.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 경우연(신예은 분)과 뒤늦게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는 남자 이수(옹성우 분)의 이야기. 이수는 직진 표현으로 경우연과 연인이 됐다.

백수민은 극 중 서울대 법학과 출신의 검사 한진주 역을 맡았다. 모태솔로였던 한진주는 사기꾼 남자와 '호구 연애'를 겪은 후, 10년지기 친구 진상혁(표지훈 분)의 고백을 받고 그와 연인이 됐다.

백수민은 표지훈을 상대역으로 처음 봤을 때의 느낌으로 "(표)지훈이가 예능에 많이 나왔다 보니 '와 연예인이다' 싶었다. 그런데 편안하게 대해주니 나도 편하게 연기 할 수 있었다. 나이가 동갑이어서 더 편했다. 서로 제안도 하고 장면을 만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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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경우의 수' 방송화면 캡처


그는 표지훈이 그룹 블락비의 피오로 활동하던 때의 노래를 좋아했다고. 백수민은 "피오란 아티스트의 음색이 좋다고 생각했다. 촬영 초반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지훈이가 장난을 많이 걸어줘서 풀어졌다. 현장에서 그렇게 많이 웃어서 NG가 날 줄은 몰랐다. 지훈이가 상혁이어서 너무 좋았다. 현장에서 내가 말 없이 있으면 지훈이가 '야 야 정신차려'라고 하는 등 많이 웃겨줬다"고 말했다.

주연 옹성우를 배우로서 처음 만난 소감도 전했다. 그는 "(옹)성우는 연기할 때 진짜 진지하다. 다른 배우가 촬영할 때 눈빛과 호흡을 잘 맞춰줬다. 집중이 안 될 때 성우 눈빛을 보면 집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예은, 김동준, 안은진, 최찬호 등과의 호흡으로는 "전반적으로 호흡이 좋았다. 지훈이가 제일 분위기 메이커였는데 (안)은진언니가 그렇게 웃겼다. 실제로 다들 웃긴다. (최)찬호는 캐릭터 싱크로율이 100%였다. 단체신이 많았는데 이 친구들 덕분에 재미있게 잘 촬영했다. '경우의 수'를 하며 나도 모르게 정이 들어서 마지막에 울컥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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