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새 앨범 'BE' A&R 역량 주목..팬들 기대감↑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2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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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방탄소년단 지민이 'BE'(Deluxe Edition)의 A&R 파트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앨범 제작 총괄 디렉터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민은 20일 공개되는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Deluxe Edition)에서 A&R(Artists and repertoire)을 맡아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하고 회사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담당했다고 알려졌다.



그간 지민은 음악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제작 과정에 대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제공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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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지민은 최근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에서 "이번 작업할 때 별로 한 일이 없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다른 이들과 깊이 있는 의사소통을 통해 창의적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지민은 그러나 긍정적 마인드와 높은 공감능력 등 타고난 중재자로서의 면모를 발휘, 훌륭히 A&R 업무를 수행했다.



이에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K팝 대표 아티스트에서 나아가 음반 제작자로서 한층 더 성장한 지민의 역량에 주목하며 지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6번 트랙 '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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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의 타이틀곡 'Life Goes On'은 20일 오후 1시 30분 방탄TV(BANGTAN TV)에서 공개되는 'BE' 컴백 카운트다운 방송 후 오피셜 뮤직비디오와 함께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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