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설렘 가득 셀프 동영상..앨리샤 키스도 "Big love!!!"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11.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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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BTS V) 셀프 동영상


방탄소년단(BTS) 뷔가 우월한 비주얼의 특급 미모 영상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컴백을 하루 앞둔 지난 19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love looks better 내일 아미는 듣겠네~"라는 글과 함께 노래에 맞춰 흥에 넘치는 모습의 셀프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뷔는 차 안에서 찰랑거리는 흑발을 넘기면서 드러난 반듯한 이마와 마스크를 써도 감출 수 잘생김을 자랑하며 경쾌한 표정으로 음악을 듣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 흘러나오는 곡은 앨리샤 키스(Alicia Keys)의 'Love looks better'로 뷔는 가사처럼 사랑스러운 눈빛과 귀여운 분위기를 발산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영상이 올라오자 앨리샤 키스가 "Big love!!! Good morning Ya'll ready for BE?!"(너무 사랑해!!! ‘BE’는 준비됐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리트윗해 팬들을 감동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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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키스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배우까지 겸하는 슈퍼스타. 빌보드는 10년마다 각 장르별 최고의 가수와 곡을 선정하는데 앨리샤 키스는 '2000년대 최고의 R&B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방탄소년단과는 올해 그래미어워드 진행자로서 만난 인연이 있다.

뷔의 셀프 동영상은 14분 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앨리샤 키스의 'Love looks better'은 뷔가 영상을 게재한 후 멜론 검색어 1위, 뷔의 이름은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3위, 28위 및 전 세계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 일본 트위플 핫토픽 11위. 유명인 랭킹 4위 등을 기록해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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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태형이 보고 있으면 너무 벅차서 숨이 막힐 지경이야”, “앨리샤 키스라니 이게 바로 태형 클래스”, “이제야 컴백이 실감 난다”, “내일아 빨리 와”, “태형아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 “역시 국보급 비주얼”, “예쁜데 예쁜 짓만 하니 어떻게 안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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