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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정국(BTS JUNGKOOK)이 'Life Goes On' 뮤직비디오 티저 크레디트에 '디렉터'로 표기돼 있다. |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신곡 티저 공개를 통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데뷔,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18일 0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타이틀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첫 번째 공식 티저 영상을 전 세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닥불을 곁에 앉아 따뜻하게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등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영상은 잠옷과 같이 편안한 차림으로 한자리에 모여 같은 곳을 응시하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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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타이틀곡 'Life Goes On' 뮤직비디오 티저 화면 캡쳐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
이날 티저 영상은 크레디트(Credits)에 'Director: Jeon Jung Kook'(감독: 전정국) 으로 정국의 이름이 등재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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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트위터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 'Life Goes On'을 다음으로 'JEON JUNGKOOK' 이 2위에 오르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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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월드와이드 트렌드 13위에 'DIRECTOR JEON JUNGKOOK', 15위에 'DIRECTOR JK' 외 79개 국가에서 ‘JEON JUNGKOOK’, 'jungkook' 이 트렌드로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게 했다. 일본 트위플에서도 ‘정국(ジョングク)'이 5위로 트렌드 됐다.
미국 매체 올케이팝은 'Life Goes On' 티저 영상이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100만 좋아요(36분만)를 돌파한 뮤직비디오 티저라고 보도했다.
이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도 이를 주목해 보도하며 "팬들은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한 것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고, 미국 주요 매체 엘리트 데일리는 "티저 영상의 크레디트를 읽고 정국이 뮤직비디오 감독임을 알게 된 후 팬들은 감동에 휩싸였다"는 SNS 반응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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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틴보그, 인도 영화 매체 발리우드 헝가마(Bollywood Hungama)에서도 발 빠르게 보도했다.
이를 본 국내 팬들은 "뮤직비디오 너무 기대된다", "꾹감독님 자랑스럽다", "차곡차곡 쌓은 실력이 빛을 내는 순간", "정국 감성 좋다구요",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 눈에 보여", "대단, 존경해 정국아","이런 아이돌이 다 있지", "대박 전정국 메인 감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