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검정고무신', 28년 만에 밝히는 비하인드 스토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11.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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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억의 검정고무신'


국민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이 극장 개봉을 통해 28년 만에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 공개한다.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기영이네 일상다반사를 배경으로 그때 그 시절 웃음과 감동을 그려낸 가족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을 28년 만에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작 '검정 고무신'의 이영일 작가가 각본에 참여해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최초로 공개한다.


'추억의 검정 고무신'에서는 기영이네 가족의 사랑스러운 막내 오덕의 탄생 비화가 밝혀진다. 장난꾸러기 기영과 사춘기 기철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가족의 막내 오덕의 이름이 왜 오덕이 되었는지 밝혀지는가 하면 동생의 탄생으로 걱정이 많았던 기영의 이야기가 밝혀진다.

또 동네를 주름잡고 다녔던 기영이 우물에 빠져 큰 위기를 겪게 되는 사연도 공개된다. 더욱이 기영을 구하기 위해 온 가족은 물론 동네 이웃들까지 팔을 걷고 나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끝으로 '추억의 검정고무신' 속 마스코트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땡구가 머나먼 조상의 존재를 알게 된 후로 기영이네에서 더욱더 위풍당당해진다고 해 유쾌함을 더할 예정이다.

'기영이'네의 따뜻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최초 공개될 국민 애니메이션 추억의 검정고무신'은 19일 부터 CG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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