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원형 감독, 첫 만남서 최정·김강민과 포옹...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파이팅하자" [★인천]

인천=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11.09 13:10 / 조회 :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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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SK 신임 감독이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마무리캠프서 선수단과 첫 상견례를 갖고 있다./사진=심혜진 기자
김원형(48) SK 와이번스 신임감독이 선수단과 처음으로 인사했다.

김원형 감독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마무리캠프에서 첫 훈련을 지휘하며 감독 임무를 시작했다.

김원형 신임 감독은 지난 6일 SK의 제8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계약 조건은 2년간, 계약금 2억원, 연봉 2억5000만원으로 총액 7억원이다.

SK의 창단 맴버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원형 감독은 은퇴 후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역임했고, SK, 롯데, 두산 등 3개 구단에서 지도자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 팀 분위기 쇄신 및 재건에 적임자로 판단돼 사령탑에 올랐다.

김 감독은 오후 12시 50분경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수단은 동그랗게 대열을 만들어 감독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선수단과 상견례 자리에 나선 김원형 감독은 "올 시즌 힘든 시기를 보냈다. 새롭게 시작하는 단계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내년을 위해 좋은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파이팅하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후 주장 최정(33)과 김강민(38)과 포옹을 나누며 격려했다.

새롭게 합류한 코칭스태프도 인사를 나눴다. 먼저 세리자와 유지(52) 코치는 "10년 만에 돌아왔다. 머리카락이 조금 없어졌지만 열정은 그대로다. 잘 부탁드린다"며 위트 있는 인사를 전했다.

이대진(43) 투수 코치도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다. 이 코치는 "새로운 팀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새 출발을 하게 돼 설렌다. 좋은 성적과 좋은 추억 만들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견례를 마친 선수들은 훈련조, 휴식조, 재활조로 나눠 스케줄에 따라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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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신임 감독이 주장이였던 최정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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