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펭수 탄생시킨 이슬예나 PD "인센티브 못 받아"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10.29 21:49 / 조회 : 213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화면 캡처


펭수를 탄생시킨 EBS 이슬예나 PD가 인센티브는 못받았다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이슬예나 PD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슬예나 PD는 EBS에서 '자이언트 펭TV'를 연출하고 있으며 펭수를 탄생시킨 인물로서도 유명하다. 펭수에 대해 이슬예나 PD는 "EBS 기존 컬러랑은 달라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배분들께서 '이거 신선하다'고 응원 많이 해주셔서 계속 밀고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펭수는 초반에는 큰 활약이 없었지만 유튜브 등을 필두로 오히려 10대 뿐 아니라 20대부터 40대까지 높은 연령층에도 큰 사랑을 받으며 지금은 EBS를 대표하는 케릭터로 자리잡았다. 특히 100억 매출을 기록한 펭수이기에 MC들은 인센티브를 받았냐고 물었고 이슬예나 PD는 "아직 못 받았다"고 답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