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박철민, 가출한 딸 김하연 발견 "정민아에 돌아가자"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10.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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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에서 박철민이 보육원에 가기 위해 가출한 딱 김하연을 설득했다.

26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정벼리(김하연 분)가 언니 신아리(정민아 분)를 떠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억심(박철민 분)은 정벼리가 짐을 들고 혼자 밤길을 걷는 것을 발견했다. 한억심이 어디 가냐고 묻자 정벼리는 보육원에 간다고 말했다. 한억심은 밥부터 먹자고 말한 뒤 정벼리에게 "언니한테 돌아가서 얘기하자"라며 설득했다. 정벼리는 결국 신아리에게 돌아갔다.

신아리는 "짐이어도 어쩔 거야. 넌 내 동생이잖아"라며 정벼리를 달랬다. 이어" 사실 나 말 못 한 거 있어. 방송 섭외 때문에 한 번도 찾지 않던 엄마 찾아가서 부탁했거든. 엄마가 거기 갔다 와서 갑자기. 나한테도 책임 있어. 거기 찾아가지 말았어야 하는데"라며 "엄마한테 너무 큰 죄를 지은 거 같아. 용서를 빌려 해도 빌 수 없잖아. 그러니까 내가 너 책임질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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