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스' 남규리 "모성애 표현, 두려움 앞서..성장통 겪고 있다"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10.26 15:41 / 조회 :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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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규리/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배우 남규리가 '카이로스'를 통해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했다.

남규리는 26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 제작 오에이치스토리·블러썸스토리)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화하면서 겪은 '성장통'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녀는 "모성애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앞섰다"면서 "이 캐릭터가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정신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항상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하는 캐릭터였다. 개인적으로도, 캐릭터적으로도 성장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규리는 극중 김서진의 아내 강현채 역을 맡았다. 강현채는 딸이 유괴되면서, 극한의 감정에 빠지게 된다.

한편 '카이로스'는 어린 딸이 유괴당해 절망에 빠진 한 달 뒤의 남자 김서진(신성록 분)과 실종된 엄마를 찾아야 하는 한 달 전의 여자 한애리(이세영 분)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가로질러 고군분투하는 타임 크로싱 스릴러 드라마다. 2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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