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갬성캠핑' 머쓱햇 송승헌과 함께한 감성X10000 캠핑[★밤TView]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10.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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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갬성캠핑' 방송화면 캡처


'갬성캠핑' 멤버들과 송승헌이 이틀차 캠핑을 즐겼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갬성캠핑'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송승헌과 함께 떠난 캠핑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송승헌과 첫 캠핑을 마친 멤버들은 피곤했는지 곧바로 잠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부터 멤버들은 난리가 났다. 밤사이에 누군가 화장실에 일을 본 것인데, 때문에 아침부터 오물담당 안영미가 치워야 했기 때문이다. 결국 범인을 못 찾은 안영미는 극대노를 하며 오물을 치웠다.

새벽부터 일어난 송승헌은 멤버들을 위해 크로플을 준비했다. 감성 넘치는 조식에 멤버들은 감탄하며 "진짜 맛있다"를 연발하자 토스트까지 도전했으나 버터가 아닌 기름에 빵을 구우려고 해 핀잔을 받았다. 결국 강한 화력에 기름까지 튄 것은 물론 빵까지 다 태웠으나 아침을 완성하고 말았다.

뒤이어 멤버들은 정박지를 이동했다. 이동 전 박나래는 "남해에 있는 베트남으로 초대하겠다"고 밝혀 기대를 자아냈다. 도착한 두 번째 정박지는 두모 마을. 바다 바로 옆에 차를 세운 이들은 압도적인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멤버들은 스노클링과 낚시를 즐기러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소담과 솔라, 박나래는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 배에 탔으나 박소담은 과거 수중촬영 이후 생긴 공포증 때문에 긴장한 모습이었다. 이내 박소담은 공포를 이겨내고 두 사람과 함께 스노클링을 즐겼다.

이후 정박지에서 모인 멤버들은 저녁을 준비했다. 뿔소라부터 돌문어 라면까지 준비한 이들은 역대급 저녁을 즐겼다. 이 와중에도 송승헌은 허당미를 뽐냈다.

손나은과 안영미는 송승헌을 따라 낚시에 나섰다. 경험자 송승헌의 지도 아래 낚시를 시작한 두 사람이지만 찌도 제대로 끼지 못하고 계속되는 기다림에 지쳐갔다. 그러던 중 손나은이 자그마한 망상어를 낚아 체면을 차렸다.

한편 '갬성캠핑'은 감성에 살고 감성에 떠나는 다섯 여자들이 국내의 이국적인 장소에서 매회 특색있는 캠핑으로 캠핑을 즐기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개그우먼 안영미를 비롯해 박나래, 배우 박소담, 가수 솔라, 손나은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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