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펜타곤 "데뷔 첫 1위..세상에서 가장 감사하고 행복한 밤"[직격인터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10.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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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사진=펜타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펜타곤이 데뷔 4년 만에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펜타곤은 20일 스타뉴스에 "펜타곤에게 처음으로 '1위 가수'라는 수식이 붙었다. 또, 유니버스에게 처음으로 '1위 가수팬'이라는 수식이 붙었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펜타곤 주변에는 도와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 그분들께서는 저희에게 항상 '너희는 드라마가 있는 팀이야. 무조건 잘 될 거고, 시기의 문제야. 조바심 내지 말고, 멈추지 말고 달리면 돼'라며 격려를 해주셨다"고 주변의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펜타곤은 "이제 펜타곤의 2막이 시작된 것 같은 기분이다. 항상 행복만 주시는 우리 유니버스에게 받은 사랑의 몇 배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안주하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감사한 밤"이라고 다짐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앞서 펜타곤은 이날 오후 방송된 SBS MTV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 쇼'에서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를 꾸미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고 큰절을 하기도 하며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12일 미니 10집 'WE:TH'(위드)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WE:TH'(위드)는 초동 판매량 6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WE:TH'(위드)는 '우리'를 뜻하는 'WE'와 '함께'를 뜻하는 'WITH'의 합성어로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을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총 여섯 개의 트랙으로 담아낸 앨범이다. 여섯 트랙 모두 펜타곤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돼 '자체 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함과 동시에 펜타곤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여실히 느낄 수 있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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