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 "세븐틴 앨범 만들어 온 우지, 엔진 같은 존재"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10.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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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왼쪽), 우지 /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호시가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해온 멤버 우지를 "엔진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다.

호시는 19일 오후 4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은 우지를 필두로 유닛끼리 곡 작업을 했다"고 작업기를 전했다.


이어 호시는 "늘 열심히 작업하는 우지를 가까이서 봐왔지만, 이번 앨범 준비를 하며 또 한 번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븐틴 앨범 전체를 만들어준 우지는 우리 팀의 엔진"이라고 치켜세웠다.

우지는 음악적 영감을 어디서 받냐는 질문에 "일상 모든 곳에서 받는다"며 "무언가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상 이야기를 풀어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이 모든 것을 음악으로 표현 가능케 한 것은 캐럿분들의 사랑 덕분"이라고 팬사랑을 드러냈다.


우지는 "이를 음악으로 다시 보답하려 노력을 아끼지 않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멤버들도 계속 성장해서 음악이 점점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 [Semicolon]'은 쉼 없이 달리는 청춘에게 '잠깐 쉬어가며 청춘의 향연을 즐기자'라는 더욱 성숙한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 멤버 전반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현실적인 청춘의 모습을 녹여냈다.

타이틀곡 'HOME;RUN'(홈런)은 경쾌하고 타격감 넘치는 사운드로, 현시대를 살아가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무한한 성장을 지닌 청춘에게 선사하는 힘찬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이밖에도 앨범에는'도레미', 'HEY BUDDY', '마음에 불을 지펴', 'AH! LOVE', '겨우'까지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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