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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그룹 블랙핑크가 신곡 'Lovesick Girls'(러브식 걸즈)로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제시와 박진영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멤버 지수는 "항상 변함 없이 사랑해주는 블링크(팬), 좋은 곡 써준 테디 오빠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니도 "블링크 항상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1위에 오른 블랙핑크의 신곡 '러브식 걸즈'는 지난 2일 발표된 첫 번째 정규앨범 'THE ALBUM'(디 앨범)의 타이틀곡이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2위에 오르며 K팝 걸그룹 최고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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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
한편 이날 NCT와 이수현 등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지난 12일 정규 2집 파트 1로 돌아온 NCT는 이날 태용, 도영, 재현, 루카스, 샤오쥔, 재민, 쇼타로가 참여한 NCT U의 'Make A Wish'(메이크 어 위시) 무대를 선보였다. 이 곡은 훅킹한 휘파람 리프가 매력적인 힙합 비트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무대에서 NCT U는 경쾌한 그루브와 다이내믹한 군무로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나서는 악뮤의 이수현은 신곡 'ALIEN'(에일리언)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선보였다. '에일리언'은 경쾌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운드와 이수현의 맑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오빠 이찬혁이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고스트나인(GHOST9),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던(DAWN), 베리베리(VERIVERY), 블랙핑크(BLACKPINK), 송하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시그니처, 썸(XUM), 에버글로우(EVERGLOW), 엔시티 유(NCT U), 위아이(WEi), 위클리(Weeekly), 위키미키, 유하(YOUHA), 이수현, 쪼꼬미(CHOCOME), 펜타곤,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