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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BTS JIN) /AFPBBNews=뉴스1=스타뉴스 |
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곡이자 솔로곡 'Moon'이 국내 최대 뮤직 플랫폼 멜론에서 방탄소년단의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 중이다.
'Moon'은 15일 기준 멜론 Top 100에 230일 동안 일간 차트에 진입 중이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지난 2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수록곡 'Moon'은 진이 아미를 위해 바치는 세레나데 같은 곡이다.
진은 'Moon'에서 자신을 달, 팬을 지구로 여기고 자신이 지구를 맴도는 달이라며 팬들과 변함 없이 함께 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섬세한 진의 보컬과 신나는 기타 소리가 어우러져 감성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노래다.
'Moon'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총 109개국 1위를 기록 중이며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이 선정한 '역대 최고 보이그룹 노래 75곡'(75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서 톱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진은 지난 10일 진행된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MAP OF THE SOUL ON:E' 첫날 공연에서 어린 왕자로 변신, 달과 지구, 장미와 여우, 여러 행성들로 꾸며진 동화같이 아름다운 무대에서 솔로곡 'Moon' 무대를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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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BTS JIN) 'Moon' 무대 |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진의 보컬은 새로운 레벨에 도달했다. 그는 모든 새로운 노래들(특히 Zero O’Clock)에 강한 면모를 보였으며 이제 팬들에게 'Moon'(신기록을 수립한 그의 솔로곡)을 들려주고 있다. 그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극찬을 남겼다.
아미를 향한 진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세레나데 'Moon'이 얼마나 더 많은 기록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