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여성 위험, 매춘부가 안전" '前아스날' 벤트너의 황당 소신

김동영 기자 / 입력 : 2020.10.13 20:48 / 조회 :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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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출신 공격수 니클라스 벤트너. /AFPBBNews=뉴스1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니클라스 벤트너(32)가 자서전을 냈다. 여성에게 협박을 당해 가슴 확대 수술 비용을 댔다고 했다. 일반인보다 매춘부가 더 낫다고 했다. 협박을 받을 일이 없다는 것이다. 축구계에 일반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벤트너가 자서전을 냈다. 과거 이야기를 적었다. 전 여자친구가 임신했다며 협박을 했고, 가슴 성형수술 비용을 댈 수밖에 없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의 포르쉐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벤트너는 책을 통해 "나와 함께했던 여성 중 한 명이 나중에 돌아와 임신했다고 하더라. 조치를 취하려면 대가가 필요하다고 했다. 가슴 성형을 원했고, 비용을 지불했다. 또 다른 여성은 내 차의 뒷창문에 돌을 던졌다"라고 적었다.

프로축구 선수는 많은 유혹이 찾아온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적지 않은 여성들이 접근한다. 심심찮게 논란이 일곤 했다.

벤트너는 "프로축구 선수들이 매춘부를 부르는 이유는 간단하다. 일반인보다 덜 위험하기 때문이다. 돈을 바라고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입막음을 위해 돈을 달라고 한다. 매춘부들은 안전하다.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해준다"라고 적었다.

이어 "경기 전날에도 매춘부를 부르곤 했다. 물론 잘못된 일이다. 그러나 그런 유혹에 빠지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더했다.

벤트너는 덴마크가 낳은 슈퍼스타다. 2005년 아스날 18세 팀에 입단했고, 이후 1군까지 올라섰다. 여러 차례 임대를 다녀오는 등 오롯이 자리를 잡지는 못했으나, 그래도 아스날에서 7시즌을 뛰며 통산 47골 22어시스트를 만들었다. 프로 통산은 421경기 116골 50어시스트다.

커리어 말미가 좋지 못하다. 1988년생으로 아직 32세에 불과함에도 일찍 하락세를 탔다. 현재 덴마크 4부 리그 탄비FF에서 뛰고 있다. 최근 자서전을 내며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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