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2' 설운도, 냉철+돌직구 조언으로 '트플래쉬' 등극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9.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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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


가수 설운도가 살벌한 충고로 '트플래쉬'에 등극한다.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본선 1라운드 마지막 팀인 설운도 팀의 무대가 공개된다.


설운도는 엄격하고 냉철하게 도전자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고. 실제로 설운도는 자신의 팀 후배들에게 돌직구 같은 조언을 날리며 긴장감을 자아냈다고 한다.

먼저 발음이 정확하지 못한 참가자에게 "내 귀에는 썩 만족을 주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지적한 것부터, 난이도가 상당한 노래를 선곡한 참가자에게 "떨려서 그러는 건지, 원래 기교가 여기까지밖에 안되는 건지 알아야 한다"고 조언하는 것까지 날카로운 그의 비판이 도전자들을 자극하며 각성시킬 예정이다.

이에 탄생한 설운도 팀 무대들은 다른 트롯신들도 감탄할 정도로 멋진 무대의 연속이었다고. 과연 설운도의 엄격한 강의가 도전자들의 트로트 실력을 어떻게 향상시킨 것인지, 연습에서는 설운도의 지적을 받았던 참가자들이 본 무대에서는 설운도의 칭찬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트롯신2'는 트롯신들이 무대도, 이름도 잃은 후배 가수들의 멘토가 되어 이들의 트로트 꽃길을 돕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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