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이정길, 진예슬에 "네 자리로 돌아가라" [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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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찬란한 내 인생'에서 이정길이 진예슬을 집에서 내보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 고충(이정길 분)은 고상아(진예슬 분)가 박복희(심이영 분)를 모함하려 했던 것을 알았다.


고충은 "너 원래 네 자리로 돌아가라"고 말했고 고상아는 의아해했다. 그는 "하청업자가 받은 수표 추적했다. 네 명의로 된 건물 사채시장에서 담보로 현금화했다는 증거가 여기 다 담겨있어. 뒤바뀌지 않았다면 원래 네 자리였을 거. 복희하고 같은 환경에서 살아봐. 인턴 급여로 (임)세라(김민서 분) 키우면서 살아봐. 네 새언니 집에 들어가"고 선언했다. 이에 고상아는 "세라만 여기서 지내게 해주세요"라며 무릎을 꿇었다.

또 고충은 "어른 혼자는 누구나 산다. 제 자식 키우면서 살아봐야 제대로 된 고생이야. 세라한테도 그게 좋을 거야. 네가 여태한 짓을 생각하면 그것도 후한 대우라는 거 네가 알 거야"라고 설명했다. 고충은 고상아가 대답하지 않자 "그럼 상아라는 이름 앞에 고씨 성을 달고 살게 해주마. 마지막 기회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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