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 정해은, 반전 국악 보컬로 첫승..박수인 위기

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9.27 23:00 / 조회 : 165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올인' 방송화면 캡처


정해은이 반전 매력으로 '올인'에서 첫 승을 이끌어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올인'에서는 다섯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출연해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공개된 여성 보컬리스트들은 배우 정해은, 성악가 장나교, 틱토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 박수인, 유튜버 류민희까지 5명이었다. 1라운드 대결곡은 아델의 '롤링 인 더 딥'이 선정된 가운데 박수인이 무려 400만원을 배팅했다. 이에 박수인은 대결 상대로 정해인을 선택했다.

곡이 시작되자 박수인은 가장 높은 금액을 배팅한 자신감이 거짓말이 아님을 실력으로 증명했다. 반면 정해인은 발라드에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악 창법을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랜선 투표 결과에서는 B팀 박수인이 앞섰지만 연예인 판정단 중 김이나와 홍진영, 뮤지가 A팀을 선택해 정해은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에 정해은은 400만원을 획득하게 됐다.

한편 '올인'은 장르 불문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모여 베팅 대결을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두뇌 게임 음악 쇼다. CJ ENM과 미국 콘텐츠 제작사 및 배급사 프로파게이트(Propagate)가 포맷을 공동 개발하고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