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언론 "PSV, 김민재 영입 여전히 희망"

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9.26 12:22 / 조회 :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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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사진=베이징 궈안 웨이보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이 김민재(24·베이징 궈안)에 대한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PSV 소식을 주로 다루는 PSV인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PSV가 김민재 영입에 대한 희망을 여전히 버리지 않고 있다. 물밑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네덜란드 매체 부트발 인터내셔널 소속 구단 담당 기자 마르코 티머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티머 기자는 "물론 김민재의 영입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다.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협상이 완전히 깨진 것은 아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PSV는 국내 축구 팬들에게 비교적 친숙한 구단이다. 박지성(39)과 이영표(43)가 함께 PSV에서 뛰며 유럽 무대를 호령한 좋은 기억이 있다. 공교롭게 PSV 감독은 김민재를 직접 중국 무대로 데려온 로저 슈미트(53)다.

슈미트는 오는 2022년까지 PSV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4위를 차지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아닌 유로파리그에 나서고 있다.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순항하고 있다. 다만 더 높은 곳을 위해 추가 선수 보강을 노리고 있다.

결국 이적료가 관건이다. 중국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베이징이 원하는 김민재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5억원)다. 라치오가 이 금액에 근접한 제안을 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여전히 진전은 없다. PSV 역시 인하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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