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수만, 이달의소녀 새 앨범 프로듀싱..두번째 인연[공식]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9.2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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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새 앨범에 또 한 번 참여한다.

24일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앞서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2월 발매된 이달의 소녀 미니앨범 '해시(#)'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이외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것은 이달의 소녀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이달의 소녀는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인연에 대해 "유튜브에 NCT의 'Cherry Bomb'(체리 밤) 댄스 커버 영상을 올렸는데, 그걸 보시고 연락을 주셨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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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이달의 소녀는 해당 앨범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이 앨범은 전 세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빌보드에서 월드 앨범 차트 4위를 비롯해 총 7개 차트에 진입했다. 또 타이틀곡 'So What'(소 왓)은 이달의 소녀에게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안겨줬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새 앨범에 대해 "'해시(#)'에 이어 더 좋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참여한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오는 10월 1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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