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이필모, 두 아이 육아에 '녹다운'..자녀 계획 변경까지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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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의 이필모가 아들 이담호와 이하정 딸 정유담을 돌보다 지친 기색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이하정이 딸 정유담과 함께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필모는 이하정과 서수연에게 쉬라고 하며 육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필모는 처음 보였던 자신감과 달리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정유담과 유담호가 서로 과격하게 장난치자 이필모는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땀범벅이 된 이필모를 보며 이하정은 "둘을 한 번에 돌보는 기분이 어때?"라고 물었고, 이필모는 "해볼 만해"라며 표정과 다른 답변을 했다.

이필모는 멈추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요구르트 놀이를 준비했다. 아이들은 또다시 과격한 놀이를 시작했고, 이필모의 바지에 요구르트가 튀기 시작했다. 이필모는 해탈한 표정으로 아이들의 놀이를 바라봤다.


이하정이 집에 간 후, 서수연이 "(아이) 둘 괜찮아? 셋 괜찮아?"라고 물었다. 평소 딸을 원하며 추가로 아이를 갖기를 바랐던 이필모는 "조금만 생각해볼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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