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월화드라마 '18어게인' 방송화면 캡처 |
'18 어게인'의 이도현이 농구 경기 도중 한소은을 따라갔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18 어게인'에는 18살 홍대영(이도현 분)이 입시에 중요한 농구 경기를 앞두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농구 코치는 홍대영에게 "중요한 경기야. 팀이랑 대학교에서 다 왔어"라며 홍대영을 격려했다. 그러나 홍대영은 경기에 집중하지 못했다. 홍대영은 자유투까지 실패하며 평소와 같지 않은 실력을 보였다.
결국 홍대영은 밖으로 뛰쳐나갔다. 정다정(한소은 분)을 따라가기 위한 것. 정다정은 경기 전 홍대영을 찾아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알렸었다.
홍대영은 한소은을 붙들고 "네가 내 미래고 우리 아기가 내 미래야. 그러니까 나만 믿어"라고 말했다. 농구선수로서의 미래를 포기하고 한소은을 택한 홍대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