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아나 마슬라니, '쉬헐크' 주인공 캐스팅..마크 러팔로 환영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9.1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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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 마슬라니 /사진=AFPBBNews뉴스1


미드 '오펀 블랙'의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여자 헐크가 됐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타티아나 마슬라니는 여자 헐크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플러스의 '쉬헐크'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쉬헐크'는 브루스 배너의 사촌인 변호사 제니퍼 월터스가 그에게서 수혈을 받은 후 헐크 권력을 물려받는 이야기다. 다만 제니퍼는 브루스와는 달리 자신이 가진 성격, 지적 능력, 정서적 통제력의 대부분을 유지할 수 있다.

매슬라니는 BBC아메리카 드라마 '오펀 블랙'으로 유명한 배우로 2016년 에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슬라니의 캐스팅 소식에 사촌 '헐크'인 마크 러팔로가 환영을 전했다. 마크 러팔로는 자신의 SNS에 타티아나 매슬라니의 캐스팅 소식을 공유한뒤 "사촌! 가족이 된 걸 환영해"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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