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인 인스타그램 |
가수 정인이 남편 조정치와 똑 닮은 아들을 공개했다.
정인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개월, 낯가리는 시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조정치를 빼닮은 9개월 된 아들 조성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성우 군은 화장을 한 엄마 정인을 낯설어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조정치는 "엄마가 얼굴에 분칠 좀 했다고 못 알아보는 보는 거냐"고 웃었고, 정인도 "왜 날 못 알아보냐"며 당황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인과 조정치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조은 양과 아들 성우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