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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가령 인스타그램 |
배우 이가령이 드라마 '결혼이야기'(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이가령이 임성한 작가의 신작인 '결혼이야기'에서 남자 주인공인 성훈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성훈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성훈이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결혼 이야기'에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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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가령 인스타그램 |
이가령은 임성한 작가가 지난 2014년 집필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안수산나' 역을 맡은 바 있다. 이에 이가령이 임성한 작가와 재회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가령은 '주군의 태양'(2013), '월계수 양복점'(2016), '명불허전'(2017), '뷰티인사이드'(2018), '왜그래 풍상씨'(2019) 등에서 단역을 맡으며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2015년 방영된 '불굴의 차여사'에서 김보연의 딸 '오은지'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결혼 이야기'는 여자 세 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구체적인 줄거리나 캐스팅 등이 극비리에 진행되고 있다. 임성한 작가가 2015년 '압구정 백야' 이후 절필을 선언하고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