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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BS 2TV '좀비탐정' |
배우 권화운이 최진혁의 외모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강성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가운데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태항호, 이중옥, 황보라, 안세하, 임세주가 함께했다.
이날 권화운은 경찰인 차도현 역을 소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실제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들을 보면서 많은 참고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박주현은 엄지를 치켜 세우며 감탄했다.
강성규 아나운서는 "캐릭터가 얼굴천재 완벽남인데 본인과의 싱크로율은 어떤지?"라고 물었다. 권화운은 "얼굴천재는 정말 솔직하게 최진혁 선배님이신 거 같다. 볼 때마다 너무 멋지시다"며 "저는 50%정도 인 거 같다. 평소에 차도현 만큼 열정이나 정의감이 있는 성격이어서 그 부분이 비슷하고, 얼굴천재는 아닌 거 같다"고 답했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좀비 공생 휴먼 코믹 드라마로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