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지안, 장철수 감독 '복무하라' 확정..올해 촬영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9.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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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연우진과 지안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이 7년만에 선보이는 영화 '복무하라'에 출연한다.

17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복무하라'는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로 출세를 꿈꾸는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격정 멜로 영화. 중국 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한국 상황에 맞게 각색했다.


장철수 감독은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주목받은 뒤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연출하고 '복무하라'를 오랜 시간 준비해왔다.

연우진은 사단장 사택의 모범병사 ‘무광’ 역을 맡아 지금껏 본 적 없는 과감하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지안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 역을 맡아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드러낼 계획이다.

'복무하라'는 올해 촬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촬영을 본격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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