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진성 "절친 싸이의 춤 선생님..10년 절연했었다"[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9.1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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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의 이진성이 싸이와 멀어졌다 화해한 이야기를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져 박시은, 진태현, 샘해밍턴, 이진성, 일일 특별MC 이상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진성은 "싸이는 초,중,고 후배다. 그리고 '새'가 나왔다가 들어갔을 때 도와주고 싶어서 나이트클럽에 틀어달라고 부탁했다"며 싸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진성은 싸이와 멀어진 이유를 밝혔다. 이진성은 "같이 놀면서 내 춤을 많이 따라 하더라. 그건 본인도 인정한다. 그런데 싸이가 뜨고나서부터 어울리는 사람들이 달라지더라. 그러면서 나와 멀어지고, 내가 싸이 뒤에서 욕도 많이 했다. 내 자격지심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10년 쯤 지나니까 싸이한테 전화가 왔다. '염치 무릅쓰고 전화했다. 춤 없냐. 산소호흡기 떼기 직전이다'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바로 도와줬다"고 10년 만에 싸이와 화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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