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판매로 본, ‘新 대한민국 홍삼 지도’

채준 기자 / 입력 : 2020.09.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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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최근 5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新 대한민국 홍삼지도’를 소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시, 수도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역시나 정관장의 대표제품인 ‘홍삼정’이었다.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1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홍삼정’은 단일 품목으로 1년에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베스트셀러로서 서울 판매량이 타 지역 대비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단연 인기를 나타냈다. 또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동안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은 물론 전국 17개 행정구역 중 서울을 포함한 14개 지역에서 누적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았다.


서울에 이어 ‘홍삼정’이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전국에서 1인 가구 비율이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적은 지역으로 남녀노소 모두 선호하는 온가족 범용 제품인 ‘홍삼정’의 특징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반면 고가의 ‘뿌리삼’, ‘황진단’ 등 프리미엄 제품, 면세점 집중된 제주·인천 등 공항 지역에서 인기를 끌었고 전통의 생약제 혼합 파우치 형태 제품 ‘홍삼톤’은 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홍이장군’과 ‘아이패스’는 서울 지역에서 각각 매출 2위와 1위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학령인구가 두 번째로 많고 교육열이 높기로 유명한 수도 서울에 걸맞는 제품 판매 결과를 나타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5년 만에 다시 그려본 홍삼지도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홍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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