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란' 감독 "평범한 소녀→히어로..1500년 전·지금도 공감"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9.16 10:19 / 조회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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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뮬란' 포스터


영화 '뮬란'이 디즈니 스튜디오 사상 가장 혁신적인 캐릭터 뮬란을 통해 전 세대 공감을 일으킬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에 니키 카로 감독은 1500년 전과 지금도 공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뮬란'은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유역비 분)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디즈니 스튜디오 사상 가장 혁신적인 캐릭터 뮬란을 통해 전 세대 공감을 예고했다.

극 중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던 어린 소녀 뮬란은 여자임이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병사가 되는 용기 있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자아낸다. 병사가 된 이후 '뮬란'은 끊임없는 위협과 도전에 맞서며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며,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이처럼 아픈 아버지를 위해 전장에 나서는모습과 시대의 편견 속 모든 한계를 극복하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뮬란'의 모습은 자신의 '진짜 모습'에 솔직해질 수 있는 용기를 전하며 공감을 전한다.

니키 카로 감독은 "마을에 사는 평범한 소녀에서 병사, 전사, 히어로로 거듭나는 '뮬란'의 여정은 원작 시 '목란사'가 처음 쓰인 1500년 전과 마찬가지로 지금도 여전히 공감을 일으킨다"라고 밝혔다.

또한 뮬란이 전사로 거듭나는 과정 속에서 인간적인 면들도 부각된다. 니키 카로 감독은 "'뮬란'이라는 캐릭터가 팬들에게 의미 있는 이유는 뮬란의 본질 때문이 아닌가 싶다. 뮬란은 부모를 위하는 딸이고 사랑스럽고 용감한 사람이지만 연약함과 결함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여린 모습을 인정하고 용기를 내는 뮬란이기에 공감과 응원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뮬란'은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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