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오늘(16일) 발인 엄수.."그곳에서 행복하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9.16 07:00 / 조회 : 1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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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인혜 /사진=사진공동취재단


배우 오인혜가 영면에 든다. 향년 36세

故 오인혜의 발인이 16일 오후 1시 인천시 인하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다. 고인의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신고자는 오인혜의 친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오인혜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위중한 상태였으나 응급조치 이후 맥박과 호흡이 돌아왔다. 그러나 그녀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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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인혜 인스타그램


1984년생인 고인은 2011년 영화 '우리 이웃의 범죄'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설계', MBC 드라마 '마의', SBS 플러스 예능 '나만 빼고 연애중', 웹예능 '오인혜의 쉿크릿'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해왔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의 부고를 접한 팬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등과 같이 애도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도 추모에 동참했다. 김선영은 자신의 SNS에 " "'소원택시'란 영화로 인연이 되어 몇년 전 인혜가 꽃집할 때 인혜 친구들과 봤던 것이 나에겐 마지막 모습이었는데. 꽃보다 예쁘고 여리던 그녀 이젠 별이 되었다. 그곳에서 행복하길 #오인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한지일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 한 명의 후배 배우를 지켜주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네요.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기에 안타깝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저 세상에서라도 못다 이룬 꿈 펼치시길"이라는 글을 남겨 고인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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