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리뷰] '이건욱 6승+최지훈 슈퍼캐치' SK, 롯데 타선 잠재우고 3연승 질주

인천=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9.12 19:51 / 조회 :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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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이건욱.
SK 와이번스가 뜨거운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SK는 1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서 2-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는 3연승에서 연승 행진이 끊겼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호투를 펼쳤다. SK 선발 이건욱은 6이닝 2피안타 4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챙겼다. 반면 롯데 선발 샘슨은 6⅔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2실점(1자책)을 하고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시즌 9패째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최지훈이 멀티히트 1타점으로 활약했다.

SK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 안타, 최항의 볼넷으로 만든 무사 1, 2루서 최정이 병살타로 물러났으나 로맥이 다시 볼넷을 얻어 기회를 잡았다. 2사 1, 3루서 상대 폭투로 귀중한 1점을 얻었다.

그 이후로는 투수전이 이어졌다. 롯데는 이건욱에 막혀 단 2안타에 묶였다. 기회는 있었다. 0-1로 끌려가던 2회초 1사에서 마차도와 안치홍이 연속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하지만 후속 민병헌과 김준태가 범타로 물러나 동점 기회를 날렸다.

양 팀은 나란히 3회와 4회 모두 3타자로 물러났다. 그리고 5회 똑같이 기회를 잡았다. 먼저 롯데는 2사에서 김준태와 김재유가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이병규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바로 SK가 달아날 기회를 얻었다. 2사 이후 김성현이 2루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최지훈이 우중간을 가르는 큰 타구를 쳤다. 중견수 민병헌이 전력질주 한 뒤 팔을 뻗어 이 타구를 낚아챘다. 호수비에 막혀 SK는 달아날 기회를 날렸다.

팽팽했던 흐름은 7회 깨졌다. SK가 드디어 추가 득점을 만들어냈다. 2사에서 고종욱의 안타와 이재원이 볼넷으로 1, 2루를 만들었다. 다음 김성현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최지훈이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뽑아냈다.

SK는 8회초 1사 1, 2루서 전준우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줬지만 9회 3연투에 나선 서진용이 승리를 지켰다. 호수비가 있었다. 2사 1, 2루에서 김준태의 홈런성 타구를 우익수 최지훈이 슈퍼캐치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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