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포든 감싸기?' 스캔들女 "무단 출입 아냐, 객실료 지불했다"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9.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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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슨 그린우드-필 포든과 호텔에 방문한 군나르스도티르(왼쪽부터). /사진=더 선 캡처, 군나르스도티르 인스타그램
메이슨 그린우드(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필 포든(20·맨체스터 시티)이 국가대표팀 소집 도중 호텔로 여성 2명을 불러 물의를 일으킨 가운데 이들이 만난 여성들이 새로운 주장을 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그린우드와 포덴이 만난 아이슬란드 국적 모델인 나디아 군나르스도티르(20)와 라라 클로센(19)은 자신들이 객실료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에서는 그리우드와 포든이 여성들이 호텔에 들어올 수 있도록 호텔 관계자에게 돈을 줬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여성들은 다르게 주장하고 있다. 그린우드와 포든을 만나기 위해 미리 호텔 방 2개를 예약했고, 객실료까지 정당하게 지불하고 호텔에 입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몰래 호텔에 들어간 것이 아니다. 직접 우리가 방을 예약했고, 다른 손님들처럼 호텔에 묵을 권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데일리 메일은 "호텔의 어떤 직원들도 그린우드와 포든에게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말했다"고 전해 이들의 주장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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