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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수트 외질./AFPBBNews=뉴스1 |
영국 풋볼런던은 6일(한국시간) "아스널 팬들은 '우리의 새로운 10번 선수가 온다'며 외질의 이적 힌트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팀 내 최고 주급을 받는 외질을 내보내려고 한다. 그를 이적시키면서 생기는 자금으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마침 외질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나타났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다. 하지만 외질은 팀을 떠날 생각이 없다. 계약서에 명시된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려는 계획이다.
양측이 팽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이 외질의 이적 힌트를 발견했다. 아스널의 유니폼을 살 수 있는 굿즈샵 아머리(ARMOURY)의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여기서 외질의 유니폼만 빠져있는 것을 한 팬이 발견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외질의 등번호 10번이 박혀있는 유니폼이 없다.
팬들은 이것을 두고 외질이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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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굿즈샵 ARMOURY에 올라와 있는 유니폼./사진=ARMOURY 트위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