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승 안착! KT 소형준 "최선을 다하면 10승의 그날 곧 올 것" [★수원]

수원=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9.03 22:22 / 조회 : 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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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소형준. /사진=kt wiz


KT 위즈 괴물신인 소형준(19)이 시즌 9승에 안착했다.

소형준은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팀 간 10차전에 선발 등판,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 6-2 승리를 이끌었다.

소형준은 9승 5패를 달성하며 평균자책점도 4.47에서 4.42로 낮췄다.

소형준은 1회초부터 1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2회부터 순항했다. 5이닝 동안 81구를 던지며 산발 6피안타 4볼넷 선방했다.

승리 후 소형준은 "오늘은 볼넷도 많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바깥쪽 공을 던질 때 릴리스포인트가 조금씩 빠져서 힘들었다. 그래도 선배님들께서 공, 수 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승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소형준은 "눈앞에 다가오긴 했지만 달성을 해봐야 그 기분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내 공을 던지다 보면 금방 그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했다.

이강철 KT 감독 또한 소형준을 칭찬했다. 이 감독은 "소형준이 위기 상황에서 투심과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했다. 어린 선수 같지 않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줬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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