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객' 이나경, 9월 女액션 캐릭터 중 주목..피나는 훈련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0.09.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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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극장가에 다채로운 여성 캐릭터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인 가운데 '검객'에서도 이나경이 남다른 액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3일 오퍼스픽쳐스에 따르면 '검객'(감독 최재훈)에 이나경이 새로운 매력의 검객 캐릭터로 등장해 액션을 선보인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장혁이 태율 역을 맡았다.


이나경은 '검객'에서 단검 하나로 세상을 버텨온 여자 검객 화선 역으로 출연했다. 화선은 살아남기 위해 정통 검술을 익혀 조선 최고 검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물이다.

촬영 전 트레이닝부터 혹독한 과정을 거친 이나경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피나는 체력 훈련으로 독보적인 액션 캐릭터를 완성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9월에는 '뮬란'의 유역비, '에이바'의 제시카 차스테인 등 여배우들의 강한 액션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이나경의 액션 연기가 '뮬란' '에이바'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검객'은 9월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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