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해성. /사진=OSEN |
두산 구단 관계자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앞서 "국해성이 왼쪽 무릎 미세 통증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국해성은 8월 16경기에서 타율 0.350으로 활약했다. 주로 대타로 나서 출전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제 몫을 해냈다.
국해성이 빠지는 대신 두산은 좌타 외야수 양찬열(23)을 등록했다. 올 시즌 양찬열은 8경기에서 타율 0.200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