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홍진영, 허경환X황치열에 고추 폭탄으로 복수[★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8.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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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홍진영이 직접 한 요리 '곱닭오리탕'을 싱겁다고 하는 허경환과 황치열에게 매운맛으로 복수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안주'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홍진영은 허경환과 황치열을 초대해 곱닭오리탕을 대접했다. 음식 맛을 본 허경환은 "중독성 있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나 곧 "근데 편의점에 팔려면 더 세야해 애매한 맛이야"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황치열은 "(양념) 조금만 더 쓰자"라며 직접 요구하기도 했다.

허경환은 "자극적일수록 맥주가 당기거든"이라며 맛이 없진 않지만 안주로는 적합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영은 양념을 추가 투입했지만 황치열은 더 매웠으면 좋겠다며 불만족했다. 결국 홍진영은 청양고추와 고춧가루를 폭탄 투하해 극상의 매운맛으로 복수했다.

한지혜는 KBS 2TV 주말극 '같이 살래요'에 함께 출연했던 이상우, 금새록, 김권과 랜선 회식을 했다. 한지혜는 닭 껍질을 이용한 '꼬꼬말이'를 만들어 맥주와 함께 옥상으로 향했다. '꼬꼬말이'는 치킨 볶음밥, 채소 등을 닭 껍질에 싸서 튀긴 음식이다.


강다니엘은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강다니엘은 "20대 또래 입맛에 맞춰서 심사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연복은 "목소리도 바뀌었다"라며 강다니엘의 달라진 태도를 짚었다. 강다니엘은 한지혜의 '꼬꼬말이'에 대해 "맥주가 생각나는 맛"이라고 하는 등 '안주'에 맞춰 정확한

평가를 했다.

한지혜는 태블릿PC를 이용해 랜선 회식을 하며 '꼬꼬말이'에 대해 물었다. 이상우 "닭 껍질이 맛있나? 닭 껍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라며 부정적인 대답을 내놨다. 그러나 곧 "그건 맛있을 거 같아. 그건 먹고 싶어"라며 앞과 다른 말을 이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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